수원 야뇨증 한의원
야뇨증 — 수원점 원장 코멘트
이불이 젖은 밤보다 마른 밤을 먼저 세어 보는 것으로 상담을 엽니다. 배뇨일지를 아이와 같이 쓰며 잘 지낸 날을 짚어 주면 아이가 죄책감을 덜고 치료에 마음을 붙이기 쉽기 때문입니다.
밥은 잘 먹는지,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는지, 감기를 자주 앓는지도 수원점에서는 빠짐없이 여쭙습니다. 한의학은 야뇨를 타고난 바탕이 약해 방광과 신장의 힘이 덜 여문 쪽과, 마음이 긴장하고 눌려 생긴 쪽으로 나누는데, 먹는 것과 잔병 이야기는 앞쪽을 가늠하는 데 쓰입니다.
앞쪽이라면 방광과 신장을 튼튼히 하는 한약을, 뒤쪽이라면 뭉친 기운을 풀고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처방을 중심에 둡니다. 실수가 줄어든 뒤에도 한동안 경과를 보며 재발을 막는 한약을 이어 갈지 정합니다.
